[기사] 제3회 루터대-예수대 공동 ‘사회문제해결 디자인씽킹1’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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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루터대-예수대 공동 ‘사회문제해결 디자인씽킹1’ 운영 < 교육·문화 < 교계 < 기사본문 - 데일리굿뉴스 (goodnews1.com)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루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준현)와 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지난 연말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소재 예수대학교에서 융합전공협의체를 통해 개발한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씽킹 1’ 수업을 진행했다.
본 교과목은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루터대학교와 예수대학교가 융합전공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집중이수제로 운영되고 있다.
교과목은 하이브리드 러닝(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 학생들이 사전에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사회문제해결 및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면수업에서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디자인 씽킹 절차에 따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을 기획했다.
이 과정에 루터대학교는 신학전공, 언어치료학전공 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예수대학교는 간호학부, 사회복지학부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본 교과목에는 전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진행촉진자, 회의나 교육 등의 진행이 원활하게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 가 함께 참여해 문제 찾기, 아이디어 생성하기,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등을 통해 수업 몰입도 및 수행 능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최근 발생한 ‘10.29 참사’에 대한 학생들의 문제 인식과 더불어 ‘안전’의 중요성과 연계하여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배우고 응급구조활동 프로그램을 교육내용에 반영하기도 했다.
대면수업 마지막 날에는 팀별로 작성한 최종 제안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가의 제안서 평가, 동료 평가를 통해 창의 인재상, 융합 인재상 수상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학전공 최승문 씨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양 대학이 서로 협력하며 소통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사회문제해결 디자인씽킹1’ 교과목을 통해 배운 점이 많아 후배들에게도 적극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과목 운영에 참여한 예수대 배진희 교수는 “3회 차 공동 교과목 운영을 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생들에게 사회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 교과목 확대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루터대 총장직무대행 김준현 교수는 “2023년도에는 루터대학교-예수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되는 융합교과목 및 참여 대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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