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루터대, 산업체 현장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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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지난 1월부터 2월 4일까지 한달여 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채플관 디지털 컨버전스 강의실에서 전공별 산업체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루터대는 전공별 산업체 현장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통해 대학 교육 개선사항을 도출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신학전공 산업체 현장 전문가 초청 간담회 전경. ⓒ데일리굿뉴스
루터대의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청취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간담회를 통해 현재까지 운영된 대학 교육의 개선 사항 등을 도출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 예방 차원에서 각 전공(신학, 상담심리학, 사회복지학, 언어치료학)별로 간담회 일정을 달리한 가운데 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전공 분야 혁신 방향 설정을 위해 전공별 산업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연계 교육과정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받고 대학 현장에서 적용 시 어려운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이뤄졌다.
루터대 김민석 사회복지학전공 주임교수는 “매해 진행되고 있는 산업체 현장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기술, 태도가 무엇인지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수렴된 의견을 산업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적용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루터대는 매년 산업체 인사를 포함한 전공별 클러스터협의체를 운영하는 가운데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 환류에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융합전공으로의 확대 차원에서 타 전공 분야의 전문가의 참여도 모색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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